폐업 순서 — 어디에 무엇을 먼저 하나

순서를 잘못 밟으면 이미 낸 돈을 못 돌려받거나, 문을 닫은 뒤에도 세금과 보험료가 계속 나옵니다.

먼저 정할 것 — 양도인가 폐업인가

가게를 넘기는 것과 닫는 것은 완전히 다른 절차입니다. 넘길 수 있으면 원상복구와 철거 비용이 들지 않고 권리금도 회수할 기회가 생깁니다. 닫기로 정하기 전에 넘길 수 있는지부터 보세요.

임대인에게 알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계약서에 정해진 통지 시점이 있습니다. 늦게 알리면 그만큼 차임이 더 나가고, 원상복구 일정도 촉박해집니다. 권리금을 회수하려면 신규 임차인 주선 기간도 함께 따져야 합니다.

거래처 · 계약부터 끊습니다

자동이체와 자동갱신이 걸린 것들이 많습니다. 폐업 신고를 해도 이건 따로 해지해야 멈춥니다.

세무 신고

부가가치세법은 사업을 폐업한 사업자가 지체 없이 폐업신고를 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홈택스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폐업일이 속한 과세기간의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그해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가 따로 남습니다. 폐업신고를 했다고 세금 신고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직원이 있었다면

4대보험 상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보험료가 계속 부과됩니다. 퇴직금과 마지막 임금 정산도 기한이 있습니다.

마지막이 원상복구입니다

앞의 것들을 다 정리한 뒤에 합니다. 범위를 임대인과 글로 맞춰 두지 않으면 공사를 다 하고도 다시 하게 됩니다.

순서 요약

확인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