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 방역 — 하면 좋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청소는 취향이지만 소독은 업종에 따라 의무입니다. 대상인데 안 하고 있으면 점검에서 그대로 걸립니다.
소독이 의무인 시설이 정해져 있습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일정한 시설에 정기 소독 의무를 두고 있습니다. 식품접객업 · 숙박업 · 학원처럼 사람이 모이는 곳 가운데 규모 기준을 넘으면 대상이 됩니다.
대상이면 아무나에게 맡기면 안 되고 소독업 신고를 한 업체가 해야 하며, 소독을 했다는 증명서를 받아 보관해야 합니다.
⚠️ 내 가게가 대상인지는 업종과 면적으로 갈립니다 — 관할 보건소에 전화 한 번이면 끝나는 확인입니다.
준공 청소와 입주 청소는 다른 일입니다
공사가 끝나면 먼지 · 접착제 · 페인트 자국이 남습니다. 이걸 치우는 것이 준공 청소이고, 보통 시공 계약에 들어 있는지 아닌지가 업체마다 다릅니다.
계약할 때 "청소까지 해 주시는 것이지요" 를 말로만 듣지 마시고 견적서에 적혀 있는지 보세요. 나중에 따로 부르면 그만큼 더 듭니다.
불이 나는 자리는 대개 기름때입니다
주방 후드와 덕트에 쌓인 기름은 불이 붙으면 통로를 타고 번집니다. 보이는 곳만 닦아서는 덕트 안이 그대로입니다.
청소 주기를 정해 두시고, 업체를 부르셨으면 작업 전후 사진을 받아 두세요. 나중에 보험이나 점검에서 쓰입니다.
열고 나서는 기록이 남아야 합니다
점검에서 보는 것은 깨끗한가보다 관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종이 한 장이라도 남겨 두시면 설명이 쉬워집니다.
- 소독 증명서 (대상 시설이라면)
- 후드 · 덕트 청소한 날짜와 사진
- 해충 방제한 날짜와 처리 내역
- 정수기 · 제빙기 필터를 간 날짜
확인하는 곳
- 소독 의무 대상 여부 · 소독업 신고 업체 — 관할 보건소
- 위생교육 · 영업자 준수사항 — 관할 시 · 군 · 구청 위생부서
- 주방 화재 예방 점검 — 관할 소방서 예방과